고양시에서 25~27일 연휴 3일 동안 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지난 25일 36명을 비롯해 26일 17명, 27일 오후 4시 기준 15명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27일에는 가족 간 감염자가 3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6명, 해외입국자가 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이다.
각 구별로는 덕양구 9명, 일산동구 5명, 일산서구 3명, 타 지역 시민 4명이 확진판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27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등에서 2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7일 오후4시 기준 고양시의 코로나19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365명이고 이중고양시민은 1311명(국내감염 1,260명, 해외감염 51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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