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단체로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만 4번째인 공사의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3차 유행’ 등으로 헌혈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한 이번 헌혈에는 30여 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해 올해 누적 100여명이 생명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김홍종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헌혈의 가치가 크다”며“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마련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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