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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질에 동강난 ‘公심’...고양시의회 예산심의에서 ‘도끼조롱’
심의 직전 '장작 패는 영상' 틀어놓고 ‘킥킥’...공노조, 도끼만행 규탄
 
김대웅   기사입력  2020/12/06 [14:20]

  © 김대웅


고양시의회가 집행부의 예산안 심의 직전 회의석상에서 도끼로 장작을 패는 모습의 동영상을 틀면서
집행부 조롱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시의회와 통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교육문화국 예산 심의에 앞서 도끼로 나무장작을 쪼개는 장면을 담은 15초 분량의 동영상을 틀었다.

동영상은 기획위의 한 시의원이 도끼로 장작을 내리치면서 쪼개지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나무가 쪼개질 때마다 시의원들이 반값등록금 날아가네', 'WT(세계태권도연맹)예산 날아가네' 라는 추임새도 덧붙였다.

사정이 이러자 시의 공무원들은 해당 영상이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주요예산을 조롱하고 삭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획위 위원들은 예산심사 전에 장난삼아 웃자고 튼 영상으로 다른 의도는 없는 것으로 해명하면서도 사태가 커지자 수습을 위한 회의를 거듭 열고 있다.

그러나 시의 한 공무원은 집행부와 공무원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조롱하는 행위로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이런 모멸감은 처음이라며시의원들의 자질이 한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도 시민의 혈세로 예산을 짜면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민주당 소속 시장에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이 과반수가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시의회에서 조롱이나 하고 이런 행위가 만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도 즉각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공노조는 지난 3일 시의회 앞에서 막말, 폭언, 도끼만행 동영상이 웬 말이냐’,‘고양시의회는 각성하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의회를 규탄했다.

공노조는 또, 내년 정기인사와 맞물려 있는 이번 시의회 조직개편안 부결에 대해서도 정작 상임위원회 지정 권한은 소속의원들이 갖고 있으면서 권한도 없는 공무원들에게 청년담당관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해 가지고 오라는것이 시의회 의원들이 할 짓인가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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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6 [14:20]   ⓒ gy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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