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 ‘Online K-safety Expo’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기대
킨텍스는‘2020 K-방역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28일~30일까지 개최될 ‘2020 K-방역 엑스포’는 당초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연기했다.
‘2020 K-방역 엑스포’는 킨텍스, 코트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 제공 및 K-방역 세계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에 전시에서는 ▲검사·확진관(Test)▲역학·추적관(Trace)▲격리·치료관(Treat)▲포스트 코로나관(Trend) 4개의 관으로 구성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역 기술력과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또▲첨단R&D관을 구성해 현재 실용화되지 않은 방역 기술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코트라와 함께 진행하는▲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한국MD협회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한국MD협회 구매상담회에서는 10명의 MD가 바이어로 참여할 예정이며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29개국 112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 접수를 완료했다.
‘2020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내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는▲안전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36개사가 바이어로 접수했다.
이와 함께 ‘2020 K-방역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안전전문 박람회인 ‘Online K-Safety Expo’를 통해 온라인 홍보 기회가 제공돼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2020 K-방역 엑스포’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한민국의 방역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데 큰 힘이 된 방역산업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