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도심에서 음주운전으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전8시40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한 도로에서 A(58)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B씨가 숨지고 40대 남성C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7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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