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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서 타는 상도 기준은 있어야’...고양시의회 우수의원 선정 논란
시의장 독단적 추천이 유일통로...지나친 권한, 의장단 회의라도 거쳐야
 
운영자   기사입력  2019/05/29 [23:45]

고양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고 수여하는 경기도내 각종 시상의 추천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기도내에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의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각각 시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8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이 열렸다.

이 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의 경우 경기도내 31개 시·군 의회 446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10개 포상분야로 나눠 7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37명의 의원이 있는 수원시가 7, 35명의 성남시는 6, 33명의 고양시는 5, 최소 7명의 시·군은 각1명 등 의회 의원정족수에 따라 1~7명으로 배분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5개 분야에서 5명의 시의원이 선정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이해림, 지역현안해결 분야 김서현, 의정활동 분야 김덕심, 공약실천 분야 자유한국당 심홍순,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는 정의당 장상화 의원이 수상했다.

그러나 초선을 비롯한 일부 고양시의원들은 이 같은 시상식이 열린지도 몰랐다면서 의아해 하면서 선정기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또 이번 수상자 선정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각 1명 등 정당별 배분은 있었던 반면 4개 상임위원회 배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형평성도 제기됐다.

초선인 A시의원은 공개적으로 다선인 B시의원에게 수상기준을 묻고, 답변을 곤란해 하는 B시의원에게 선정과정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의장이나 선배의원들에게 과정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논란이 일자 일부 시의원들은 의장의 독단적 추천권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실제 의장이 그동안 우수의원을 추천하면서 지목하는 식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당연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협의회에서 각 시·군 의장에게 추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는 의장에게 독단적 권한을 부여하기보다는 의회 책임자로서의 권한정도로, 최소 의장단 회의라도 거쳐 추천을 결정해야한다는 지적이다.

C시의원은의장의 독단적 추천이 마치 관례적인 권한으로 인식돼 왔다그러다 보니 이번 같은 경우도 의장이 자신과 친한 의원에게 먼저 기회를 준 것으로 소문나기도 했고 일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아무리 돌아가며 타는 상이라도 기준은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고 해 시스템화 등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의장이 추천하면서도 한번 상을 수상한 의원은 배제하는 등 4년 의정활동에서 한번은 기회가 있는 것으로 인식돼 심각성은 크게 느껴보지 않은 것 같다의장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방안을 마련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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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9 [23:45]   ⓒ gy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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