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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빗자루를 아세요’...고양시 정발산동, ‘쓰레기 동네 오명 쓸어버리자’
자원봉사 활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안간힘
 
운영자 기사입력  2018/12/12 [16:20]

▲     © 운영자

매주 화요일 이른 아침이면 어김없이 시민환경지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치운다.

이들은 마을의 청결을 위해 활약하는 경기 고양시 정발산동의 춤추는 빗자루멤버들이다.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주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매주 23차례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36500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발산동은 주택의 70% 이상이 다가구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주차문제, 쓰레기 배출 문제가 마을의 가장 큰 현안사항이었다.

특히 생활쓰레기의 경우 분리배출이 지켜지지 않아 골목 곳곳의 쓰레기더미로 도시미관은 물론 악취까지 진동하면서 민원이 야기됐다.

춤추는 빗자루정발산동은 쓰레기 많은 동네라는 오명을 벗어보자는 취지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들의 지혜로 탄생돼 활동하고 있다.

서인영 주민자치위원은 일부 비양심적인 주민이 심야에 몰래 투기하는 행위가 문제라며내년에는 더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새롭고 참신한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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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2 [16:20]  최종편집: ⓒ gy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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