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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미국 AEG와 맞손...고양시에 2만 석 규모 아레나 조성
‘CJ 라이브시티’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
 
운영자   기사입력  2019/06/10 [17:53]

▲     © 운영자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아레나(Arena)조성을 위해 세계 최고 아레나 운영사업자이자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 AEG(Anschutz Entertainment Group)사와 맞손을 잡았다고 10일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에 신개념 복합문화 공간 ‘CJ 라이브시티(LiveCity)’ 내 공연장을 2만 석 규모의 아레나로 조성하고 세계 일류 건축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핵심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라이브시티의 아레나는 대표 한류 콘텐츠인 K팝의 상징적 공간인 동시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전문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신 IT 기술을 반영하여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 내부와 외부를 연계해 아레나 관람객과 단지 방문객들이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아웃(In&Out)’경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라이브시티는 미국 AEG사와 MOU를 체결하고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형태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AEG사는 미국 LA의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개장이후 5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영국 런던의 오투(O2) 아레나,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플래츠, 중국 상하이의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아레나 등 각국을 대표하는 대형 아레나 160여 곳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 티켓판매 상위 100위까지의 아레나 가운데 20개 이상의 아레나가 AEG가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미국의 대표 아레나인 LA 스테이플스 센터의 경우 아레나를 포함한 주변 복합시설(LA Live Complex)에 연간 2200만 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AEG사는 세계 2위의 공연 프로모터로 CJ라이브시티의 아레나 운영에 있어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AEG는 에드 시런(Ed Sheeran),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의 투어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월드클래스 아레나의 핵심 성공 요소로 세계적 수준의 시설, 운영 역량에 기반 한 양질의 콘텐츠 확보, 이를 통한 사업성 제고를 꼽고 있다.

이에 아레나 복합단지 개발과 운영 경험을 전 세계적으로 다수 축적하고 있는 AEG와의 제휴는 향후 CJ라이브시티 아레나의 성공을 위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 김천수 대표는 이번 CJAEG의 결합은 CJ의 오랜 문화사업 역량과 AEG의 아레나 운영 노하우, 글로벌 공연 프로모터로서의 역량이 결합되는 것이라며고양시에 지어지는 아레나는 K팝은 물론 세계 유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로서 동북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AEG AsiaCEO인 아담 윌크스(Adam Wilkes)“CJAEG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문화를 가졌다세상에 없던 전혀 새로운 개념과 콘텐츠를 앞세워 대한민국, 더 나아가 아시아 글로벌 라이브 음악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CJ 라이브시티조성 사업은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해 11월 인허가 승인이후 지난 2월 경기도-고양시-CJ라이브시티 간 한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약체결을 통해 속도를 내고 있다.

최첨단 아레나를 비롯해 체험 형 스튜디오와 콘텐츠 놀이 공간, 그리고 한류천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는 ‘CJ 라이브시티는 완공 후 연간 20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10년간 13조원의 경제 효과와 9만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 허브로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CJ라이브시티 측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사업계획을 4월 경기도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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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7:53]   ⓒ gy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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